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퍼(PER) 코인의 첫 글로벌 거래소 상장에 관한 소식입니다. 기존 국내 거래소인 지닥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고 있긴 하지만 원화 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거래량이 너무 적었는데요. 그래서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은 클레이스왑에서 스왑거래였죠. 퍼코인 홀더 분들이라면 기다리고 기다리셨을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ZT 글로벌 거래소의 상장과 AMA 관련 내용입니다.
먼저 ZT글로벌 거래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형 거래소는 아니기에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코인힐스 기준으로는 50위권에 자리 잡고 있는 거래소입니다.
비트코인으로 살펴보면 하루에 1164개 정도의 거래 볼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상장되어 있는 코인은 많은 편입니다.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고, 인터페이스는 나름 깔끔해 보이는데요.
코리아 트위터도 개설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 진출을 노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PER 코인은 바로 내일 7월 7일 상장되는데요. 일부러 맞춘 것일까요. 7월 7일이라 느낌이 좋은데요. 저만 좋을 수도 있겠죠. 국내 시간으로 오후 5시에 거래가 시작됩니다.
두 시간 전에는 AMA도 진행하는데요. 아무래도 글로벌 사용자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 소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 부분으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MO이신 Raymond님이 답변할 것으로 나와있는데요. 총 20,500 PER를 아마 참여자들에게 보상으로 나눠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가 염탐한 결과 영어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제가 받을 일은 없겠죠.
AMA는 ZTGlobal_English 채널에서 진행되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입장해서 방 분위기를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만 3천여 명의 참여자가 채널에 있네요.
ZT 글로벌 텔레그램 바로가기
객관적으로 봐서는 글로벌 사용자들은 아직 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상장빔은 있을 수 있겠지만, 큰 상승보다는 현재 가격보다 좀 더 위에서 안착하지 않을까 예상은 합니다. 물론 현재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 자체가 크립토윈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예상한다는 것 자체도 힘들긴 합니다만, 거래량이 적은 GDAC이나 클레이스왑에 이어서 첫 글로벌 거래소 상장에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Raymond님도 7월 1일에 의미 심장한 트윗을 올렸었는데요.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고 계신다는 얘기는 이번 상장이 끝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는 뉘앙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거래소 상장의 경우는 미리 밝힐 수가 없는 것이니 때문에, 기다리다 보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홀더 분들은 마음고생이 심한 분들도 많겠지만,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하고 알려지면, 국내 원화 상장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특금법 이후로 국내 코인들 상장이 힘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들어와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 중인 프로젝트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번 상장이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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